인생을 바꿀만한 책 구절을 만난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있어요.
9년 전 여행길에 챙겨갔던
권민의 ‘자기다움’이라는 책이었어요.
"작년과 비교해 지금의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얼마나 벌었을까를 생각하지 말고 얼마나 나답게 되었는가를 스스로 물어보자. 성공은 비교의 대상이다. 자기다움으로 성공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자기다움은 성공이 아니라 자기다움만큼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친구나 동료들과 저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좌절감에 허우적거리던 때에
“자기다움은 성공이 아니라 자기다움만큼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 문장에 뒤통수가 얼얼한 기분이었어요.
그때부터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고
괴로웠던 삶이 점차 다르게 펼쳐지기 시작했어요.
스치니 여러분도
정신 번쩍 들게 했던 문장이 있다면 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