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9:04
독일생활
독일 살다보니 희한하게도 가장 먹고싶은게 바로 이런 밑반찬! 직접 만들지 않으면 먹을 방법이 없어서 그런가봐. 단무지에 맛들려서 단무지 무침 열심히 만들어 먹다가 드디어 무말랭이 한국슈퍼에 입고되었길래 바로 주문했어. 무말랭이 불려서 고춧가루에 팍팍 무치니 생애 첫 무말랭이 완성! 🥹
재워둔 불고기 후딱 볶아서 쌈싸먹었어. 근데 먹다보니 나물같은 것도 막 먹고싶네. 가지랑 애호박이라도 사다가 볶아야하나. 스친이들의 최애 밑반찬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