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한 달 만에 피부 뒤집어진 썰.. 난 진짜 타고난 좋은 피부였어 기초 하나 대충발라도 깨끗했고 늘 엄마가 어디서 받아오는 스킨케어 제품만 썼어 남동생꺼 같이 쓴 적도 있을 정도ㅋㅋㅋ 근데 승무원으로 비행을 하고 피부가 180도 달라졌어🤦🏻‍♀️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고 없던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어🥲 '피부 너무 좋다~' 소리 듣던 내가 '언니..피부과 다녀야겠다..' 소리 듣는 지경까지 된거야ㅠㅠ 왜 이렇게 됐냐면 기내 습도가 10%인 거 알아..? 사막보다 더 건조해! (사막은 25%) 근데 이게 다가 아니야 고도 3만 피트에선 자외선이 지상의 2-3배라는 거 창문 닫아도 다 뚫고 들어와🫢 회복하려고 올리브영 갈 때마다 50만 원씩 쓰고 피부과 다녔는데도 그대로인거야ㅠㅠ 그래서 성분 공부해서 결국 직접 만들었어ㅋㅋ 그 결과 이제는 피부 완전 좋아졌어..! 자외선에 대한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다음 쓰레드에서 공개할게.. 스친이들 비행기타면 썬크림 꼭 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