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신 사장님이 갑자기 내일까지.. 작년에 진행한 프로젝트를 보고해달라 하신다면? 나의 선택은 노션을 열어서 그간 정리한 프로젝트 문서를 읽어 본다는 것 현업 인터뷰부터 개발 때 쓴 버그 리스트까지 모두 노션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 틈틈히 진행 현황과 기간, 그리고 각 산출물, 실사용 노션 페이지를 링크를 매주 정리했다. 그때는 정신 없이 했지만 노션이라는 편한 툴 덕분에 바쁜 와중에도 편히 정리할 수 있었다 지금 정리한 걸 다시 보니 오히려 큰 맥락이 보일 정도다. 그걸 바탕으로 내용을 조직화하고 구조를 잡아 발표 준비를 만들어 본다. 든든한 노션 녀석 다들 써보시길.. 그리고 내일 발표다.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