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영어교육 전공했고, 교사도 했었잖아. 그런데 내 아이들 키우면서 느낀 게, 영어는 단순히 가르치는 게 아니더라고.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몰랐던 것들을 우리 아이 키우면서 하나둘 깨닫게 되었어. 매일 하려니까 힘들기도하고, 싫다고 거부부터 하는 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도 많았어. 내가 교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느낀 것들을 유튜브 영상으로 전부 담았어.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느낀 기쁨,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작은 방법들까지. 그런데 영상으로 전달해도 막상 하려고하면 잘 안하게되잖아. 혼자서 다 준비하고 실행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거든. 엄마들이 더 쉽게 실천할수 있게 돕고 싶었어. 그래서 내경험과 노하우를 녹인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챌린지로 만들었어. 챌린지 참여하는 아이가 소소맘 영어한다고 당당히 말해줄때, 유튜브통해 알게되어 고맙다는 이야기들을때는 마음이 벅차오르고 뿌듯해. 이 챌린지가 이 소중한 시기의 지친 엄마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