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01:47
등원시키고 보이는 귀여운 광경.
부랴부랴 아침 먹이고 응아 씻기고 로션 바르고
콧물빼고, 옷 입히고 라이딩 등원시키고 나니,
이제서야 여유있게 아기의 흔적이 보인다.
원래는 이 방은 쥬다르 범퍼침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분리수면의 대찬 실패로 침대를 창가로 밀어넣었다.
둘째를 계획중이라 침대를 팔지도 못하겠고 지금 가져도 적어도 14개월 정도 후에 범퍼침대를 쓸테니.. 계륵의 존재가 되버렸다. 🥲
이사가면 패밀리침대로 바꿔야지. 뭘 사지? 아기방도 책장부터 옷장까지 사줘야지. 뭘 사지?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하다.
일단 접자.
차근히 눈 앞에 있는 것부터 정리하자.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