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06:40
또 수액가지고 가요 ㅜ ㅅ ㅜ
네오 장염이 계속되니 염증수치도 조금 오르고,
크레도 조금 올랐어요.
이래서 제가 간다고 어제 전화드린건데 . .
“뭐 보호자님이 올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면
오셔야죠”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에휴 🤦♀️ 됬어요. 앞에서는 납작 엎드려 을이면서
여기다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해봤자
뭐합니까 . .
그래도 죽을때까지 감사해요.
네오랑 함께 할 시간 연장해주셔서,
그나저나 이노무 기계 너무 무겁고 공기들어가면
엄청 시끄럽게 울려서 조심해야하니까 손목이 다 아퍼요. . 이제 목에 투석관이 빠져서, 발에 연결하는
수액은 네오 발이 붓고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서
오늘부터 가능한 높은곳 점프 금지에
못돌아다니게 곳곳 다 막아놓고 지켜봐야해요. .
입원하는 대신 제가 돌보는걸 선택한거니 . .
네오야 너 진짜 엄마에게 효도는
그냥 쉬 계속 싸주는거야 . .
밥을 언제 다시 먹을진 모르겠지만
얼마나 항생제가 너의 위장을 헐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