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09:16
<학군지 토백이의 삼라만상2>
의절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 다니면서 부모에게, 계획된 시간표에 너무나 질려서 부모와는 데면데면한 친구도 있어. 다 키워두면 끝이긴 한데, 사회 생활 버젓이 하는 그 친구들도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부모를 찾지 않더라.
나도 왜
내 아이가 학군지에서 다들 선망하는
전문직이 아니고, 기업에 들어가 이리 저리 치이는 거 보고 있으면 그때 공부 더 시킬걸 혹은 공부 더 하지 않았니 같은 때지난 소리 하고 싶지. 그런데 그래도 자기 일 자기가 헤쳐나갈 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 같아.
어쩌면 전문직 못시킨 엄마의 여우의 신포도 같은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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