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01:40
대게 사이비 교주는 세상이 곧 멸망할 것 처럼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그리고 본인을 따르면 절멸할 세상속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입 시킨다.
수렁에 빠져있던 일부는 손에 쥔 마지막 희망이라도 지키기 위해 그 자의 말에 귀 기울인다.
이때, 공포는 믿음을 증폭시키는 트리거가 된다.
인간은 간혹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망가졌다고 착각한다.
정복의 역사는 수천년 전 부터 이어져왔다.
서로를 향해 칼과 총을 겨눴다.
건물이 무너지고, 배가 전복되고,
화염에 휩싸이고, 땅이 갈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당신은 오늘을 살고 있다.
다가올 미래가 두려운가?
지금, 현재, 이 순간을 살라.
공포속에서 나를 구하는건 오로지 나 자신이다.
오늘을 살아내는 건 오로지 나 자신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간과 미래를 가지고 태어났다.
공포를 조장하는 자를 경계하자.
깨달았다고 말하는 자를 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