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03:56
스친들 안녕❣️
오늘은 내 경험을 조금 담아서 툰을 그려봤어⌯'▾'⌯
난 작년에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꿈을 안고 퇴사했어
좀 더 알아보고 더 신중히 생각해보면 좋았지 않았을까..후회가 많은 한해였지
다시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다보니 이상한 면접관을 만날 때도 있고 마음을 다칠 때도 있었어
그렇게 집에 돌아오는 날에는 땅위에 늘어진
내 그림자가 너무 길고 거대해서
나를 삼킬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
하지만 그럴 때마다 따뜻한 주변의 위로와 응원이
다시 걸어갈 힘을 주었던 것 같아꒰ঌ(⃔ ⌯' '⌯)⃕໒꒱
지금은 일단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면서 매일 그림을 그려보려 하고 있어´͈ ᵕ `͈ ♡°
사실 후회에 짓눌려서 그림을 그리지 않고
보낸 시간들이 더 많았거든
계속 그림을 그리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이 일이 나에게 방향을 알려줄 거라 믿으며 나아가려해(*•̀ᴗ•́*)و ̑̑
스친들도 마음 속 바람과 꿈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기원할게❣️
행복한 주말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