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12:38
<학군지 토백이의 삼라만상3> 쓰다 보니 창작열이 샘솟네 🤣 내 글은 100프로 실화인데 너무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적지 않으려 하니 둘러 둘러 이야기 하게 되네. 수십년 전 이 동네에서 가까이 지내던 집이 있는데, 그 때는 이 동네가 그래도 나름 서민 동네였단 말이지? 근데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던 원체 부잣집이었는데 어느 날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어. 집이 쫄딱 망했다고. 망해도 그렇게 망할수가 없다고. 연락도 완전히 끊겼지. 요즘 이 동네 변화를 보면 이젠 그렇게 확 가세가 기우는 일은 없어지는 거 같아. 반면 대대로 잘사는 집은 많고 말이지. 뭐랄까 토박이 중에는 자녀들이 잘 안풀려서 사업 밑천 대주다가 점점 가세가 기우는 경우는 있는데 신흥 부자(?) 같은 사람들은 오래도록 그 부를 누리면서 살거 같은 느낌. 이 또한 2-30년 뒤에 역시 살아보니 다 똑같더라로 끝나는 이야기로 끝나게 될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스팔 맞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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