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13:55
어쩌다 절벽 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 그 옆에는 행여나 외로울까 누군가가 만들고 간 눈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 후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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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gur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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