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둘째 임신중인데 남편이 겨우 3일정도 휴가내서 가치있고 3일정도만 시댁이나 친정에 부탁하려고😭😭 조리원은 그냥 패스...

나는 남편이 6개월육휴냈어 도저히 나혼자서는 감당못할것같더라구

첫째가 좀 크고 둘째가 지금 16갤인디... 둘찌 입원하면 무조건 첫찌도 같이가!!ㅠㅠ 첫찌는 커서 입원할 일이 없고..ㅎㅎㅎ

코로나 이후로 요즘 분만실은 첫째도 못 들어오게 하는 곳도 있어서 진짜 난감하더라…나도 양가부모님이 봐주실 수 없는 상황이여서 오로지 나랑 남편 둘이서 케어해야 하는데 둘째 낳으러 갈 때 눈물을 머금고갔어 어떡해서든 되긴 되더라구…

둘째때는 첫째맡길곳없어서 조리원안가고 집에서 도우미이모님 불럿더니 1도못쉬엇어ㅜㅜㅜㅜ 코로나때라 첫째가 어린이집을 안갓거든 그래서 도우미이모님이 아가보시면 첫째는.내가 붙어잇느라 좌욕도못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신랑 배우자출휴 이모님가시고 쓰려다가 중간에 울면서 그냥 쉬라고했어ㅜㅠ 셋째때는 신랑이 배우자출휴쓰고 첫째둘째 데리고 등원시키구 아가동반되는 조리원이라 밤엔 조리원와서 놀고 밥먹고가고…. 셋째랑 난 조리원.. 퇴소해서는.이모님 두달썻어ㅜㅠ

둘째 계획중인데 제왕이라 이틀은 친정엄마나 간병인 쓸까 싶기도..입원기간동안 남편이 애기 봐주고 퇴원과 동시에 산후도우미 선생님 부르려고ㅜㅠ 하나 아프면 어짜피 다 아프다고 입원할때 애들 다 데리고 간다 생각하던데 좀 무섭...입원해서 한명 케어하기도 힘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