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23:49
(나도 드디어 써보는) 29금
남편과 뜨밤을 보내며
남편이 뭔가 독특한 행동을 하는데
나는 좋긴한데... 드는 생각이
다른 여자한테가서 이러면 상대가 싫어할텐데?
알려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뭐야
그리곤 그 생각이 어이가 없어서 혼자 웃었네
우리 여보가 평생 다른여자랑 할 일이 없을테니 안알려줘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일이 생긴다해도 내가 조언할 필요가 없지
나는 그냥 좋은걸 누리면 되지
내 생각에 내가 웃겼네 ㅋㅋㅋㅋ
나도 참 생각이 독보적이다...
어디가서 이런얘길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