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02:16
오늘 막내를 학원에 보내지 않았어. 큰 아이만큼 시간과 정성을 못 써줬다는 생각이 늘 나를 누르고 있어. 때문에 늘 막내에게 관대해. 생각해보면 관대한게 아니라 쉽게 타협을 한 것 같아. 생활면이나 학업면이나 나와의 관계까지도. 이제 10살이 되었는데 이러면 안 되겠단 생각을 했어. 오늘 아침식사 때 사건이 있었고, 자기통제와 성실함으로 아이를 성장시키려면.. 더는 막내란 이유로 타협하지 말자 다짐했어.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하고 학원도 안 보냈어. 지금 자기방에 들어가서 청소 중이고, 나는 생각정리 중이야. 오늘을 기점으로 막내육아에 변화가 생길 것 같아. 말레이시아일상 막내에겐 너무 약한 나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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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그저... 숨쉬면 예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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