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12:33
사실은 며칠전에 일을 못 나갈정도로 눈이붓고 심신이 지쳐서 밤새고 있다가
친구한테迷惑라는거 알면서 3시반에 라인을 보내고 말았다ㅜㅜㅜ 안무서울지알았는데 한국에 재판가는것도무섭고 이혼도무섭고 잠이안오ㅏ서
라고
그 친구가 집에서 약,1시간떨어진 곳에 사는 친구인데 정말이지 고속도로를 밟고 1시간만에 와주었다
그친구에게 밥을 해주고싶어서 내가 제일잘하는 불고기와 냉장고에있는 것들을 모두꺼내어서 새벽에 같이 밥을먹었다
늘 다이어트한다고 잘안먹는 나도
그'친구를 보니 배가 터지게 같이 밥이먹고싶어서
같이 새벽에 밥을먹으며 행복했당
이런 친구가있어서 너무 감사해
먹다보니 사진이 없지만 잔치국수.계란말이 등등 푸짐하게 차렸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