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자영업이 힘든 이유를 깨닫는 중
회사를 다닐 땐 다른 사람이 시킨 의미 없어보이는 일 할바엔 내 일을 하는 게 훨씬 쉬어보였거든?
근데 그게 아닌거 같아😅
어제 하루동안 내가 했던 일🤔
1. 주문건 포장하기
2. 포장하면서 영상 찍고 사진 찍고
3. 영상 릴스 편집하고
4. 업체로 보낼 제안서 만들기
5. 업체로 이메일 전송하고 수신확인을 수십번
6. 블로그 포스팅하고 상위노출 됐는지 틈틈히 확인하고
7. 우편 작업을 위해 주소 db를 일일히 네이버에 검색해서 작업
8. 우편으로 보낼 문서 만들고 출력하고 봉투작업하기
9. 우체국 다녀오기
10. B2G 입점 각종 서류 확인
11. 행정사님 통화 상담
12. 틈틈히 인스타소통 스레드소통
대충 생각나는 것들만 이정도네ㅠㅠ
이게 바로바로 진행이 되면 괜찮은데 처음 해보는거 투성이라 알아보고 고뇌하는 시간이 정말 길어ㅠ
갑자기 앗 저거 먼저 해야 되는데??
이러면서 순서 꼬이는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ㅋㅋ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