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09:31
2/ 말 안듣길 참 잘했다.
그리고 대기업?
정말 가고 싶어서 준비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나는 어른들 말 듣고 갔다면 매일 억지로 출근하면서 불행했을 거야.
그냥 내 길을 찾으니 더 잘 맞고 더 행복하더라고.
결론은, 어른들 말이 꼭 틀린 건 아니야.
근데 그게 내 인생에 다 맞는 말은 아니라는 거지.
조언은 참고만 하면 되고, 최종 선택은 내가 해야 후회도 없더라.
그래서 나는 내 고집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말 안 듣고 여기까지 잘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