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10:20
치위생과는 단지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보냈고 난 학교를 완전 개판으로 다녔다. 교수님이 너 때문에 합격률 떨어지면 안 되니까 관두라는거 저 되게 잘 찍어요 걱정마세요 라고하고 교수님 뒷목을 강타시켰고 보란듯이 첫 모의고사에 통과한 3명중 하나였다. 그렇게 개판인 나는 당연히 치과일이 적응이 안되고 못하고 허덕거리고 동기 선후배들이 가장먼저 그만둘 인간 1위 였는데 난 아직까지도 일한다 그리고 과대언니도 과탑했던 친구도 꽤나 일찍 이 일을 그만둔걸로 안다. 난 01학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