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같이 수술하지 않는 이상 재활해도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 않고 평생 같이 살아야 하는 질환에 대해서 바쁜 외래사정을 감안하여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으로 整体院과 개원가가 연계하는 경우도 있지만..(서로 아는 사이거나) 요즘 일본도 경기가 각박해져서 整体院에 재활환자 뺏기는 걸 마냥 반기지는 않음 특히 자격증 없이 하다보니 엉뚱한 치료를 해서 더 악화시키거나, 환자에게 멋대로 골절이라고 하고 큰병원 가라고 해서 시간외 접수를 시키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등..(의사 입장에선 병원 진료의뢰서라고 해서 무리하게 받았는데 整体院에서 쓴 거면 딥빡..) 물론 柔道整復師등 제대로 된 자격증으로, 정말 잘 보는 신의 손 같은 사람도 있음! 병원보다 수도 많고 휴일,심야영업도 하다보니 애용하는 사람도 정말 많음.. 앞으로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오 일본 병원이야기라니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