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스레드 시작한 이유는 말이지!! 내가 만든 플라워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였어. 잘 하고 있던 일을 때려치고 휴식기를 갖던중에, 꽃을 만나게 되면서 꽃집을 하고싶다는 꿈이 생겼거든! 꽃은 전망이 좋아서도, 하기 쉬워서도 아니고 배우던 전공과도 전혀 다른데도 진심으로 내가 하고싶다고 느낀 일이야. 왜냐면 꽃을 만질 때 만큼은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오롯이 꽃에만 집중하게 되거든. 그건 내가 꽃과 꽃일을 정말 좋아해서겠지? 하지만 꽃집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걸 아니깐.. 진짜 나만의 디자인으로 승부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아직 배울것도 많고 노력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 스스로와의 외로운 싸움이 되겠지만,,, 스치니들의 의견 들으면서 피드백도 받구 응원도 받구 성장하고 싶다..!!!!🩷 오늘 만들어본 꽃바구니 사진 살포시 올려봐😺😺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