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04:41
공익을 위해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밍키는 부산 동물안과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실명되었고, 허리디스크, 각종 궤양과 염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얻었습니다.
병원이 해당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은폐하며 방치한 탓에 밍키는 결국 죽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고 좋아요, 공유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1. 백내장 수술은 마취 및 기타 회복시간까지 1시간 ~ 1시간 반 소요되며, 수술 2일차부터 시력을 회복한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하지만 밍키의 수술은 4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어떠한 말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2. 2일차부터 시력이 회복되어 더 큰 입원실로 옮길 거라던 수의사 말과 달리 눈앞에서 아무리 손을 저어봐도 어떠한 반응도 없었으며,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혼자서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한 채 버둥거리기만 했습니다. 수의사는 근육이 빠져서 그렇다며 병원에서 홍보하는 고액의 줄기세포 주사를 권유했습니다.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