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0:47
안녕? 스치니들~
50세 희귀암수술2년차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음..제일 바뀐건 체력인것같아
어제 나훈아 콘서트에서도 난 2시간반 있었더니 속이 울렁거리고 공황장애가 시작되서 앵콜도 못보고 왔거든 ㅠ 솔직히 속상했어 .
🥲
그래도 다들 나를 처음 보면 아팠는지 아무도 몰라 ~
여기서는 막 이렇게 떠들지만 막상 밖에선 아픈거 티내기싫더라~
나같이 아픈 스치니들은 동감할듯!
얼마전 화실 보조교사로 일했었거든.
6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5명의 귀여운 꼬마친구들이었는데 재잘재잘 거리는모습이
진짜 울 아들 키울때 생각나더라구~♡
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은 ;
아플수록 뭔가 나에게 힐링타임을 주는것이 중요한것같아~
나는 그림그릴때 잡생각도 안들고 열중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구~
우리 스트레스 푸는 방법 공유할까?
스트레스푸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