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0:59
다른 사람 칭찬할때는 남을 깎아내리면서
칭찬하면 안되는 것 같아
오늘 찬양팀에 예전부터 섰긴 했는데 오래 안나오다가
이번에 나온 청년 싱어가 있었어..
사실 내가 이제부터 나와달라고 이야기해서
이번주부터 섰는데..
우리 교회에 권사님 중 한분이 나랑도 알고 내가 차도 태워다 드리고 했었던 권사님인데..
그 애를 칭찬을 막 하면서 찬양팀 분위기가 확 산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좋음ㅜ
야 이사람보다 잘한다 ! 훨씬 잘해.. 그러시더라고
나는 찬양을 두탕이나 뛰면서 힘들게 그 자리 지키려고
한번도 안빠지고 열심히 했는데 ㅠ
근데 그걸 내 앞에서 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고
갑자기 회의감 느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