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1:07
내가 결혼을 질못한걸까? 20년이 지나도록 시부에게서 단한번도 좋은소리 못듣고 사는 나란 여자가 무엇이 잘못된건지 . 그래서 더더욱 전화하기싫으다. 암까지 걸린 여자가 뭐가 무섭겠냐싶지만 .그오랜시간을 지났음에도 뭐라고한마디 들으면 왜그리 서럽고 슬픈건가..왜 멍청하게 대꾸한마디 못하고 이렇게 사는건지 시모있는 사람 부럽다. 이렇게 벙어리 냉가슴으로 살즐알았음 결혼도 안했을텐데. . 눈물이 하염없이 후두둑 떨어진다 .안부전화한건데 괜히 전화했다 싶다. . 가끔 생각해본다 .
돌아가시면 난 눈물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