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1:26
다들 장꾸맘 알아?
맘카페에 유명한 각도법 고수분
이번에 12주 4일 검진받고
별 기대없이 둘째 성별 물어봤는데
딸이라고해서 가슴이 너무 콩닥거려!!!!
주변에서 약간 아들 많을 관상이라고 듣기도 했고
친척들이 아들 둘 아들 셋 거의 이렇게 낳았거든
그래서 아들이 더 익숙하기도 해 ㅋㅋ
유일하게 친정엄마만 첫째가 아들인데
분홍색 좋아하고 감정도 섬세하고 그렇다고
둘째 여동생볼거같다했는데
별로 안믿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태몽도 너무 아들이었단 말이야
(파란한복 입은 아들들이 셋 나오는 꿈ㅋㅋ)
근대 장꾸맘이 딸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딸맘될거같아서 설레기 시작했어
딸이란걸 아예 기대 안했어서 더 떨리는데
장꾸맘 틀리진 않겠지 젭알!!!
첫째도 여동생 너무 바란다고 했거든
근대 원하는 성별 아니라고 실망하거나
둘째가 환영받지 못할까봐 어느 성별이든
장점이 있다고 세뇌했었어 ㅋㅋㅋ
다음진료는 4주뒤인데 시간 넘 안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