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 형성이 안된 개체한테 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저능한 짓임

이양반이 떠오르네

말 안듣는 아이에겐 육은영 선생님이 정답이다.

예전에 제네바 호숫가에서 저런 애가 하나 있었는데(심지어 지 친구 모래성 부쉈음) 3-4살? 진짜 어린 애긴데도 아빠가 바로 모래성 부순 애기 주먹 손으로 탁- 내려 치고 바로 집어 들어서 애 호수에 빠트려버렸음. 그리고는 다시 애 꺼내서 서 친구앞에 세워두고 똑바로 서서 큰소리로 사과하라고 함.. 애기 자지러지게 울면서 친구한테 사과함.ㅋ 진짜 엄격한 가정 교육이란 무엇인가.. 스위스에서 알아감.. 어리다고 봐주는게 없던데..

근데 사실 이거 이해는가. 베이비부머가 부모인 밀리니얼세대는 줘터지면서 커서 부모가 했던것 (강압적인 육아)를 반복하지 않을려고 젠틀 페어런팅을 하는것임.

식당에서 애한테 뭐 먹을래? 하는 게 제일 ㅂㅅ같음

뭐가 그렇게 미안한지 맨날 미안하대 ㅋㅋ

매를 아끼면 아이를 어쩌고... 암튼 우리 어릴때 듣던 얘기인데, 개인적으로 틀린 말 아니라고 봄

어설프게 따라할 바에 클래식한 방법이 좋은거네 ㅋㅋㅋ

나는 애가 버릇없게나오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안,밖 상관없이 쥐잡듯 잡는데 그것도 주변에서 너무 쳐다봐서 남편이 뭐라함..그 중간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