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인데 외동처럼 자란 썰 3탄
20대 후반에
우연히 내 사주를 봤는데
거기에 ‘계모’ 사주가 있는거야
친엄마가 아닌 사람 손에서 큰다는 거지
근데 우리 엄마가 본인 신점을 보셔도
’딸 하나는 내놨네‘
‘딸 하나는 딸이 아닌데?’
이렇게 말을 해서 너무 신기했어
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엄마아빠는 버스 1시간 거리에 이사 가셨는데
초1때부터 주말에 혼자 버스타서
‘언니네’에 갔음
근데 진짜 엄마를 엄마라고 못부르는
마음 뭔지 알아??
4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