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12:28
지인들이 그러더라. 향브랜드는 인증받을것도 많고, 생소한 분야인데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고. 향수는 책임판매업자를 가져오는것도 까다롭고, 원료인증 같은 것도 받아야 해서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게 아니거든.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내가 향을 너무 좋아해서 너무 좋아하는거 하고싶었어. 샤워할때 바디워시랑 로션 향 맞추기, 아침에 분위기에 따라 향수를 고르고, 기분에 따라 향수를 다르게 뿌리기 등
왜 , ‘향을 입는다'는 말이 있잖아. 나한테 향수는 마치 옷 같아. 기분이나 장소에 따라 나가기 전에 입고 나갈 옷을 고르듯이 나는 어릴 때부터 향을 꼭 입어왔어. 이런 사소한 포인트가 은근 내게 주는 행복감이 크더라고.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있다면 언젠간 이 행복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었구 그렇게 시작했지.언젠가 마인드오버바디의 향을 입고 나가는 이들이 많아지는 그날까지 힘내야겠다. 오늘도 다같이 화이팅하쟈 ! 오늘도 스하리 열심히 해봐야겠다🔥❤️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