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19:36
미국 휴스턴 집에서 나와서 어머니가 계신 한국 춘천집까지 오는데 꼬박 24시간이 걸렸다..
휴스턴에서 직항이 없어 Houston- Minneapolis - Inchon.
Minneapolis 에서 날씨가 안좋아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고 인천공항 도착후 짐찾고 우등버스 타고 춘천..
퇴근시간이 겹쳐 공항에서 춘천까지 1시간이 더 걸렸다
엄청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집에 도착해서 문앞에서 반겨주시는 어머니를 뵙고 그 피곤함이 싹 가셨다..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저녁먹고 .. 반찬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고 밥도 2그릇...역시 엄마밥이 최고👍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뭐냐면 자식 사랑이 듬뿍들어간 엄마밥이야..ㅎㅎㅎ
2시간 담소를 나누고 어머니는 주무시고 난 시차 적응중.. 지금 새벽 4시반....잠이 안온다.. ㅎㅎㅎ 밖에는 눈이 온다.. ㅎㅎㅎ
한국여행 엄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