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23:03
올해 10년차 np약먹고 있는 간호사예요, 약먹고 일한다는 것도 부끄럽지 않아요! 대병을 떠나 척관절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만난 원장님은 어깨분야 권위자이시고 명의이신 분이어서 대병 일할때보다 더 많은것을 배우고 시야가 넓어졌어요. 첫 병원 퇴사할때 스스로 원망도 많이 하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면 더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그 용기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선생님은 잘 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