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09:15
나는 그제서야 대치동로드맵 을 자세히 들여다봤어. 그거 알아? 같은 정보를 보고 들어도, 내가 간절할 때가 되어서야 눈에 들어오고 귀에 박힌다는거. 5세~13세까지 다녀야하는 대치동 학원들을 정리해 놓았더라구. 학원 이름들은 익숙하지 않았는데.. 거쳐가는 과정과 큰 그림은 내가 자라온 과정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 응???? 이상하지 않아? 지난 30년 동안 세상은 이렇게나 많이 변했는데.... 분명 무언가 잘못된 느낌인데, 동시에 그 안에 취득할 노하우와 배울점이 있겠구나 싶었어.
서두가 길었지? 난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써 육아에 대해서 이렇게 나의 사고를 정리하게 되었어.
North Star or Goal ("이런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
= 가정 교육 × 학교 교육 × 사교육 × 직간접적 경험
하나씩 스레드에 풀어볼게. 스친님들도 각자의 생각을 알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