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보니까 커플, 부부끼리 같이 사업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게 됐어? 나는 꽃집 , 남친은 디자이너라서 같이 브랜딩이나 협업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게 꼭 일에 대해 대화하다 보면 서로 기분이 상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거든🥹 친한 사이니까 오히려 더 상처받는 거 같고 말이야 일 얘기 안 할 때는 싸우는 일 전혀 없어서 그냥 굳이 서로 터치하지 말자 싶다가도 남친은 전체 브랜딩이 해보고 싶어 하고, 나는 꽃집을 키우고 브랜드화 하고 싶어 하니까 같이 하면 시너지 나고 좋을 것 같고 고민이야! 특히 꽃집은 시즌마다 각종 택, 카드, 포스터 등 디자인이 많이 필요하니까 다른 곳 맡기기도 뭔가 아쉽고 말이야... 선배 커플 부부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해🩷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