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11:45
내 친구가 얼집에서 또 전화왔다고 궁시렁대면서 애를 델러간거야...
미열이 있어서 전화했는데 병원가도 큰 이상은 없고 애도 컨디션 좋은데 왜 자꾸 전화하냐면서 불평하고 다시 얼집 데려다주는거 보고 충격먹었던적 있어
가끔 자기 자식을 되게 귀찮아(?)하는 부모들 보면 왜 애를 낳았을까 그리고 꼭 둘 이상 낳더라
나도 아이 낳아 키우고있는데 정말 이해할수없음이야🥲
오늘 아침 깨워놨는데 아랫목에 놔둔 찹쌀떡같은 모습이길래 (열은 없었음) 유치원 하루 쉬게하면서 문득 아이가 컨디션 안좋을때 부담없이 데리고있을수 있는 환경에 감사했는데 이런글을 마주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