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벌써 12개째 가게를 컨택하면서 오픈을 앞두고 점검중이다 근데 말이다... 누군가 물어보더라 이런거 왜해? 돈도 안되는데 시간버려가며 운전해서 가고 니 돈써가며 먹고 왜 하는거야? 하면안되나? 이런거? 내가 좋아하는 가게들이 하나둘 연락이 올 때마다 막~ 너무 신나는데~ 뭐 꼭 돈 되는 일만 할 필요 없잖아!! 이 프로젝트 정말 꼭 성공하고싶다!!! 내가 먹으러 갈 때 웨이팅이 생겨서 나 또한 줄을 서야 할지라도~~ 나 요즘... 제주에서 되게 쓸모있는 사람이 된거 같아서 겁나 좋단 말이다~ 초치지 말아주라~~~ 제주소상공인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