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14:06
중소기업 이직 3개월차 후기!
이젠 시키는일은 재깍재깍 잘하는 신입 병아리가 됨!
여전히 실수하고 , 어설픈 구석이 있어서
상사분들이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하고
항상 감시의 대상(?) 이지만
이제 저의 이름을 부르는 호통소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답니다,,
1-2달차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맨날 혼니고와서 울고
회사생각하기 싫어서 일부러 네이버웹툰에 중독된채로 시간 보냈어요
쓰레드분들이 네이버웹툰 맛잘알이더구만요... 쓰레드에서 추천해주신거 보고 다시 회사 갈 힘이 생겼답니다
입사초기에 힘들다고 징징거린 게시글에
여러분이 힘내라고 말씀해주셔서 버틸 수 있었어요
여전히 매일 긴장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1-2달 때보단 확실히 덜 힘드네요!!
인생선배님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