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07:19
가끔 모습을 보여주는 길아가.
아파보여서 구조하려고 케이지설치도 해봤지만
길생활 짬밥이 쌓였는지 절대 안들어간다.
일단 약을 지어와서 만날때마다 먹이는중.
작년 초겨울에는 거의 매일 오길래
약을 꾸준히 먹여 상태가 좋아졌었는데
갑자기 또 한달이상 잠수..
그후에 이 몰골로 나타나서 너무 속상..
그래도 캔 두개 거뜬히 잡수신다.
자주 좀 만나자 길동아..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는지라
이름을 길동이라 부릅니다.
길동아~~~~ 부르면
하악질 엄청 하며 뛰어옴..ㅋ
# 길아가 급식소 # 길냥이 구조
# 누구도 태어날때 겉모습을 고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