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15:21
나는 독일 학교에서 일해
그래 얄밉게 방학 끝나고 꼭 아픈 동료들이 있더라
보통 그러려니 하는데
오늘 수업 두 개나 대신 들어갔어
우리학교는 한 블록이 90분 수업인데
8시부터 15:30까지 4블록 수업하니
오늘은 힘드네
90분 수업이 장단점이 있지
교사 스치니들 있어? 팁을 좀 얻고싶어
다들 어떻게 그렇게 수업하고 그 외 이런저런 일도 하는거야?
빨리 집에 가고싶으네
그런데 파업해서 집까지 가는 길이 멀구나…
오후의 레슨도 레슨실까지 가기 힘들어
다 다른요일로 미뤄버렸어
한국의 대중교통시스템 칭찬해
오늘은 한국식으로 밥을 꼭 먹어야겠어
즐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