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22:21
플라워럼프를 설립 하게 된 이유?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화훼농장을 운영하셨고 물흐르듯 전공도 원예를 하게 되었어. 그러다 26살에 첫번째 객기로 창업을 하게 되었고 누구나 예상하듯 보기 좋게 망했지.
부족함을 느끼고 대학원에 진학을 했고 졸업과 동시에 다시 창업. 이번에는 수익만 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목표로 하는 창업 시작.
그런데 나랑 너무 잘 맞는 거야. 식물로 어떻게 돈만 벌까 고민만 하던 때는 식물이 돈으로 보였고 심지어 지겹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타겟을 꽃이나 식물이 필요한 사람들(심리적, 정서적)로 잡고 사업을 운영하니 사람들이 너무 고마워하고 이때부터 일에 대한 보람을 크게 느끼게 되었어. 재미를 느끼며 미친 듯이 일하니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계속 성장해 가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주위에서 인정해 주니 아주 신이 났지.
그런 와중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어. 가장 큰건 역시 사람과 돈 문제. 지금 생각하면...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