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07:46
내가 딱 22살때 그랬던거같아 우리 엄마는 늦은귀가와 술먹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셨어서...ㅜ
더 놀고싶은데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술집에 있는거 자체로 혼날게 분명하니, 도서관에 있다던가 친구집에서 과제하고 자고간다던가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많이 했지😂 (엄마미안)
같이 노는 친구는 부모님 전화오면 어느술집에 친구들이랑 있고 이자리 끝나면 택시타고 집갈게 ~ 혹은 놀다가 누구집에서 자고갈게~ 라면서 솔직하게 말하고 편하게 노는데 그런 친구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
그래서 그냥 난 23살때부터 내가 알바해서 방세내겠가며 본가를 뛰쳐나와 자취를 시작했지ㅎㅎ,,
이런경우는 솔직하게 말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으면 해!
친구들끼리 노는정도면 어느정도 풀어줄수 있지않을까..?
딱 저나이때가 그런거같아 ㅋㅋㅋ23살 24살은 취업준비하고 뭐하고 한다고 저런 일도 확 줄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