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01:07
오호
스레드 글 보다가 알았는데, 다른 지역은 딸한테 "공주"라고 잘 안 부르는구나?
경상도는 지인 딸한테도 "공주, 안녕?" 하고 부르고,
식당 가면 "공주들 오나~~?" 이렇게 맞아주기도 함
그리고 "공주"라고 불리는 나이 제한이 꽤나 느슨한 편
애기부터 시작해서... 어른이 돼도 마음만 먹으면 공주 가능(?)
+ 우리 엄마는 나를 차마 공주라고 부르기 싫었던건지
나를 "안(아니)공주"라고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