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10:31
나는 여자형제가 없어. 제주도에 와서는 가족과도 멀어졌지. 그런데 얼마전 가까운 지인이 제주도에 이사왔어.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된 지인이라 서로 아이키울때는 왕래가 없었는데 최근 가까이 살면서 더 친해졌어. 애들 학원보내는 문제도 같이 고민해주고 주중에 맛있는 점심도 먹고 주말에 김밥도 만들어서 나눠주고 친정언니가 있으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싶어. 정말 든든하고 감사해. 이 언니를 보면서 나는 주변에 나보다 어린친구에 베풀어본적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보게도 되더라고. 좋은 사람들은 좋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나봐. 그 따스함과 든든함을 배우고 싶어. 잘 할 수 있겠지? 든든한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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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윤여사
jeju.sa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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