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11:28
친구들아 하루 잘보냈니? 난 오늘 아침부터 고딩이들이랑 셤보고 퇴근해서 아들 픽업갔다가 오는길에 간단하게 장을봤어. 야식으로 만두를 먹겠다고해서ㅠㅠ 일하는 엄마지만 학원에 도시락을 싸보내는 엄마고, 야식도 다 만들어 먹이는 엄마의 아들로 길들여져서...집에서 만든 손만두만 먹어.큰애 김치고기만두, 작은애는 새우만두ㅠㅠ엄마 늙어가는거 생각을 안해주네ㅋ가뿐하게 100개 만들어서 쪄먹이고 냉동실에 넣어놓으니~ 일주일 야식걱정 안해도 되겠네. 교육전문가 아닌 육아전문가에 더 가까운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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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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