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진상 손님들이 나타나. 삿대질하고, 욕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예약도 안 하고 와서 기다리다가 불평을 쏟아내는 손님들이야.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어. 오늘은 내 생일이기에 더 더욱 진상 손님이 없길 바랐지만, 역시나 나타났다. 1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삿대질을 하고 화를 낸다. 우리는 분명히 예약 필수라고 공지했고, 부킹웹사이트에도 만석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음식 준비 시간과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도 미리 안내했는데, 왜 이런 상황에서 화를 내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기다리는게 너무 힘든것도 알고 다 아는데.. 나한테 화낸다고 내가 해줄수 있는게 아닌데 말이다... 장사가 안 되면 매출 때문에 스트레스고, 장사가 잘되니까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더 더 힘들다.. 😭 이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혜가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