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12:17
요 며칠간 스레드는 정말 우울한 글만 작성했었네..
내가 간호사로 일 하면서 몇 년간 스트레스와 우울 복합적으로 와서 살기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아무 생각 없이 헬스장을 끊었고 운동을 시작했더니 헬스장에 있을 때 너무 행복한거 있지???
힘들지만 근육 먹는거 보면 은근 뿌듯하다니까? 게다가 운동하는 동안에는 아무 생각을 안 하게 되니까 머리가 너무 상쾌해~. 씻고 나오면 개운하고
사실.... 이건 익명이라 작성하는건데 병원에서 그냥 힘들게 일 할 때... 3일에 하루 꼴로 목욕했어..
마치면 그냥 간단하게 손,발,얼굴만 씻고 바로 누워서 출근 해야 하는것에 스트레스 받고 울고 난리..
하지만 퇴근후 헬스를 가니까 너무 뿌듯해~
PT도 받아볼까 고민 했지만 그건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패스~
혹시 간호사로 힘들게 일하는 친구들 있으면 나 처럼 헬린이 되는것을 추천할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