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공항에서 택시 승차거부 당했음..
뒷자리 2580 k5!!!
난 혼자였고.. 목적지도 말하지 않은 상태..
항공커버 크다고..트렁크에 안 들어간다고 하니..
뒷좌석에 놓으면 안되냐고 정중하게 문의함..
기사님 왈: 이런거 때문에 사고난다고 소리지르더니 ㅡ..ㅡ
안된대...
내가 도민이 아니라 여행을 왔다면..
난 다시는 제주도 안온다..
항상 공항에 차 세워놓고 내차로 이동했어서 몰랐건건데...
막상 불친절.. 승차거부 이런거 내가 당해보니..
정말 오자마자 제주도 정 떨어지겠구나 싶다...
관광객 유치 해야한다는 제주도...
관광객 안온다고 한숨쉬지말고..
기본기부터 점검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