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빠돌아가신지 4년이 되는 날이야!! 그래서 친정인 부산으로 내일 아빠제사지내러가! 내가 첫째여서?! 그런건지 몰라두 나름 아빠한테 더 잘했던거 같애!! 아빠가 아프시면서 더 자주찾아뵙고 전화드리고 했는데!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한달만에 돌아가셧어ㅜ 하필 그때 코로나가 심한시기여서 면회도 안되고.. 갑자기 면회가된다길래 갔더니..이미 눈동자는 흐릿하고 초점이 없으시더라고..몇일 못사실꺼 같다고 면회가 가능했던거더라구.. 그러고 그다음날 오전11시에 돌아가셧어..그래도 그때 면회하러 갔던날 아빠가 우리를 보진못했지만 목소리라도 듣고 가셔서 다행인거 같기두해... 이번제사부터는 남편도 같이가! 결혼하고 첫제사라서 남편이랑 같이가서 더 뿌듯 하기도하구!!! 아빠 많이보고 싶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