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고양이 소개 - 2편
이름 : 치즈
품종 : 코리안 숏헤어 삼색이
성별 : 여아
성격 : 순함. 개냥이
처음 만난 날 :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첫째 럭키를 만난 후 집에 있던 동생의 고양이들
(브리티쉬숏헤어2마리)이 럭키랑 안놀아주는게
거슬렸었다. 지들도 같은 종이 아니라는건 알았겠지
그래서 포인핸드로 계속 찾던 중(아픈애들도 데려와서 치료하고 데려오려했었는데 전화해보니 이미 죽었다고) 어느날 아파트 단지를 나가다가 뭘 봤는데
주먹만한 길고양이가 있었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잡으려 했는데 어미가 옆에 있었는데 이미 방치한듯 싶었다. 무반응. 치즈의 눈은 이미 고름과 눈꼽이 가려서 앞이 거의 안보이는 상태. 중략하고 병원가서
치료하고 럭키의 동생이 되었다. 그 후 1년간 럭키가 온몸을 핥아가며 키우게 되었다. 후회되는건 나중에 건강해지고 어미를 찾으러 가서 잘 살고 있다고 보여줬어야하지 않나...생각이 들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