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05:30
오늘 은행 일 보고 집에 와 점심식사 준비하는데 엄마 전화로 복지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역시 기초연금 탈락여부 안내였는데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안됐다는..
이유가 엄마 명의로 토지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안된대.
엄마는 본인 명의로 땅같은거 없는데 무슨소리냐고 했더니 땅이 있다는거야.
엄마는 큰오빠 집을 말하는거라 생각하고 일단 끊었는데
큰오빠가 왜 엄마 명의로 해놨는지 확인해야한다면서 흥분하셔서 전화로 확인해봐야한다고 난리.
이치에 안맞는 이야기라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지난번처럼 상가 지하(교회) 말하는거라고 해도 아니라고 센터 직원이 분명히 토지라고 했다고..
오빠에게 전화해서 확인 한다는걸 전화기를 뺏어서 복지센터에 다시 전화를 걸어 그 토지 주소지 확인해 달랬더니 새주소에 익숙해져 있던터라 직원이 옛날 주소 지번을 말해서 나도 순간 헷갈리긴했는데 결국 내가 한 말이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