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22:16
[남편으로부터 닮고싶은 점]
그동안 일하면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또 여러사람들과 일하면서 좋은일도 많았지만
가끔은 속상한 일도 있었을 것 아냐.
그럼 집에와서 내가 뾰루뚱하게
남편에게 있었던일을 얘기했거든.
그럼 남편은 거의 항상
“ Who cares, they don’t pay our bill
Please don’t mind people too much.”
라고 하는데,
나는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봤어서 신경쓰는 성격이라면 남편은 일은 일이고 또 집으로는 보통
스트레스를 가져오지않은거지.
남편이 우쭈쭈는 잘 못하는데, 은근 사이다라서
위로가 되더라고.
그런태도가
나는 너무 부럽더라.
그러게 그 사람들이 내 bill 내줄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마음쓰고 신경을 썼을까 !